청소년 정책참여 길 넓히고 지도자 양성시스템 만들어라

청소년 정책참여 길 넓히고 지도자 양성시스템 만들어라
- 대학 리더십의 꽃인 총학생회의 초라한 현주소는 현재 한국 사회 리더십 위기의 축소판이다. 초·중·고등학교 졸업까지 주입식 교육과정을 마친 청년들에게 사실상 처음 주어지는 실험의 기회이지만 차갑게 외면 받고 있는 셈이다. 최근 18세 참정권에 대한 논의도 정작 주인공인 청년보다 정치권의 목소리가 더 높다. 전문가들은 청소년 사회 참여 보장, 지식 전달형 리더십 교육 탈피, 지도자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등 종합적인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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