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인 63.3% "대통령 기독교인 아니어도 돼"

교인 63.3% "대통령 기독교인 아니어도 돼"
-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대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 개신교인들이 어떤 기준으로 후보를 선택하고, 차기 대통령에 어떤 기대를 걸고 있는지 보여 주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한국기독교언론포럼(한기언·김지철 이사장)과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정형권 회장)은 '2017 대선에 대한 기독교인 인식과 정치 참여' 조사 결과를 4월 24일 발표했다.
한기언 공동대표 변상욱 대기자(CBS) 사회로 진행됐다. 지용근 대표(지앤컴리서치)의 설문 결과 발표, 손달익 목사(한기언 공동대표·전 예장통합 총회장)와 김선욱 교수(숭실대), 강석근 국장(<기독신문>)의 논찬이 이어졌다.
설문 조사는 △개신교인의 대선 인식 △개신교인의 투표 성향 △차기 대통령 평가 및 과제, 세 가지 주제에 총 10개 질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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