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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6일 화요일

한국·영국 두나라의 아주 다른 성소수자 인식

한국·영국 두나라의 아주 다른 성소수자 인식
- 영국의 성소수자 관련 통계를 보면 전체 인구의 약 1.7%가 본인을 동성애 혹은 양성애자로 구분한다. 남성이 2.0%, 여성이 1.5%로 남성의 동성애 혹은 양성애 비율이 높다. 나이별로 보면 젊은 세대일수록 동성애 및 양성애 비율이 높다. 65세 이상은 그 비율이 0.5%를 약간 웃돌지만 16~24세 그룹의 비율은 3.5%에 가깝다. 이렇듯 성소수자 규모가 적지 않다 보니 그들을 바라보는 대부분 사람의 인식은 매우 자유로운 편이며 본인들도 대개 성 정체성을 숨기지 않는다. 하지만 성소수자에 대한 법률적 보호가 이뤄진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동성애자 인권 및 차별 문제가 쟁점이 된 것은 1960년대 후반 이후며, 21세기 들어서 비로소 그들의 인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가 마련됐다. 2000년 성소수자의 군 복무 금지가 폐지됐으며, 2010년 성 정체성에 기초한 군대 내 차별이 금지됐다. 2005년 성전환자는 그들의 법적 성별을 바꾸는 게 가능해졌으며, 2014년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웨일스, 스코틀랜드에서 동성 간 결혼이 합법화됐다(북아일랜드에서는 파트너십 관계만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