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유로존 소득불평등, 세계 경제의 위험 요소"

한은 "유로존 소득불평등, 세계 경제의 위험 요소"
- 보고서는 "유로지역의 소득 불평등 심화는 경제성장과 금융안정, 단일시장체제를 위협해 유럽은 물론, 세계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유로존의 소득 불평등을 세계경제의 '상당한 위험요소'로 꼽았다.

유로존은 1999년 출범 이후 전반적인 소득 불평등 정도가 악화한 것으로 평가됐다.

19개 회원국 중 12개국의 소득 지니계수가 상승했고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는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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