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고민 말해 보렴" 정신과 전문의, 위기학생 돕는다

너희 고민 말해 보렴" 정신과 전문의, 위기학생 돕는다
- 소아 정신과 전문의를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에 배치, 위기 상황의 학생들을 면담하고 필요하면 전문 치료를 받도록 지원하려는 것이다.

정신 건강 위기군 학생 문제는 이미 교육계의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
충북교육청이 지난해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를 한 결과 우울 등 심리적인 어려움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관심군'은 1천747명으로 나타났다.

자살을 생각했거나 시도한 경험이 있는 자살 위험군은 264명이었다. 자살 위험군은 2015년 검사 때(182명)보다 불과 1년만에 무려 45.1%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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